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살고 있는 30살 남자 신입 네트워크 엔지니어 지망생입니다.
IT업계에서는 전혀 일해본적도 없지만, 전 회사에서 전체 시스템이 글로벌화를 목표로 새로 변경되고 나서 엄청난 트러블이 자주 빈번히 발생하게 되어 손님 응대에 차질이 많이 생겨서 it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하고 있던 일의 장래성에 대한 불안감도 생겼죠. (처음 코로나 터졌을 때 한 달가량 쉬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두려웠습니다..ㅠㅠ)
앞으로의 장래성(기술직이라는 것에 대한 로망!)과 IT엔지니어로서 사회에 보탬이 될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먼저 파견회사를 통해서 무경험 무지식 무자격으로도 일할수 있는 회사에 면접을 보아 3개월 파견사원으로 일한 후 정사원으로 변경될 수 있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그래서! 저의 캐리어 발전을 위해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IT passport는 국가 자격증이지만.. 엄청 초보 난이도 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거들떠도 안보지만.. 그래도 엔지니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고, 수험료가 ¥5、700으로 생각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따놓으면 3개월 뒤 계약 갱신 때 강점으로 쓸 수 있을 거 같고, IT passport의 경우 보유 하고 있으면 월급에 ¥2,000정도 추가 수당이 붙더라고요.(마츠야 더블 돈가스 3번 먹을 수 있는 돈!)
CCNA 자격증이 더 중요 하지만, 수험료가 35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파견기간 중에 ITpassport먼저 따고.. 정사원으로 변경하면 그때 CCNA를 따려고 합니다. (정사원 때 CCNA 따면 합격 축하비로 수험료 돌려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매달 ¥5、000의추가 수당도!!)
CCNA란 네트워크 기기 브랜드중 최강자 cisco라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벤더 시험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cisco회사가 만든 기계를 쓰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파워도 쎄죠.
IT パスポート(IT passport, 아이티 파스포-토)란?
줄여서 iパス(아이파스) 는 한국에서 워드 프로세스 급이라고 할까요? IT관련 완전 기초 지식을 증명하는 국가 시험입니다. IT 관련 직종에서 일하시는 사회인분들이나 앞으로 사회인이 되려고 하는 학생분들이 많이 시험을 칩니다. 구체적으로 기술적인부분 (AI, IoT, 빅데이터, 등등) , IT관련 매니지먼트, 그리고 보안 네트워크 등등의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확인 하는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사회인 분들이라면 매니지먼트 같은경우는 몇번 보면 이해 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IT기초 시험 같은겁니다. 시험 방식은 CBT(Computer Based testing)으로 컴퓨터로 클릭 클릭 하는 시험 방식이구요.
총 120분에 100문제 4개중 하나 선택 하는 문제 방식이네요. 1000점 만점 중에 600점 이상 받아야 하구요.
각 분야별로 ストラテジ(strategy, 전략)계, マネジメント(management, 경영)계, テクノロジ(technology, 기술)계 각각 300점 이상 받아야만 합니다. (→결국은 900점 받아야 된다는 얘기네 ㅡㅡ;;)
다음은 자격증 공부 1일차가 되겠네요. 일본에서 자격증 이나 취직 등등 궁금 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
내일 출근길 전철 안에서 공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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