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 명태 크림 파스타와 마츠노야 돈까스

20220119 - 명태 파스타와 김치볶음밥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출근입니다. 한 주의 반까지 달려왔네요.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내일은 AWS Online Series가 있어서 오전 휴가를 받았어요. 꼭 참가해서 지식을 쌓아서 미래에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써 활약하고 싶어요. 

 

밑에다가 링크 걸어둘 테니까 꼭 들어가서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설명도 제가 블로그에 올려놓을 테니까 체크해보세요. 많은 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이기 때문에 한국어 지원도 있답니다. 대신 각 언어 별로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 내일 2번 열리는 이벤트이고 9:00부터 12:40까지, 14:00부터 17:40까지 2번 진행되네요. 한 이벤트에 5 세션이 있고, 세션 완료하면 인증서도 받을 수 있데요. 완전 러키!!!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근무합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작업이에요. 아마 1월 27일까지는 같은 작업을 계속해서 반복할 거 같아요. 덕분에 윈도즈의 기능을 많이 습득하게 된 거 같아요. 13시부터 점심시간이었는데요. 오늘은 뭔가 욕심을 내서 명태 크림 파스타를 편의점에서 사 먹었답니다. 명태 크림 파스타는 일본에서 개발된 음식이고 명태는 한국이 원조예요. 옛날 옛적에 일본 사람이 한국에서 명태를 먹고 맛있어서 일본에 들고 가서 여러모로 개발하다 어떤 요리사가 크림 파스타에 넣었더니 더 맛있어져서 그 명태 파스타가 일본에서 엄청 난 인기를 끌어 명태가 많이 보급됐다고 해요.

 

명태는 博多(하카타)라고 하는 곳이 엄청 유명한데요. 가격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한 번은 전직에서 손님에게 선물로 받아서 먹었는데. 양념이 정말... 일본에 오시면 한번 꼭 찾아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해요. 명태 파스타 사진이... 먹으려고 휘젓다가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그래도 맛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한국에 가면 가끔 명태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어 지는데요. 한국에 잘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다시 근무 시작! 오늘은 모두모두 능숙해서 그런지 어제보다 빨리 끝났어요. 16시에 퇴근했습니다. 오늘은 사실 집에 가서 김치볶음밥을 해 먹으려 했는데 드디어 松の屋(마츠노 야) 돈가스 체인점이 ￥５００이벤트가 끝나서 드디어 한산해졌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서로 거리 지켜가면서 밥 먹어야죠. 코로나 걸리면 일도 못하고 생활이 힘들어지니까 조심해서 나쁠 거 없겠죠.

 

 

여러분 드디어 제가 일본 식당 매표기를 사진을 찍었답니다. 아시는 분 많으시면 죄송합니다. 제가 한국을 안 간 지 5년이 넘어서 한국이 어떤지 너무 궁금하네요. 일본 매표 기는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고, 결제방법은 현금, QR코드 결제, 전자머니 결제 3종류도 되어있습니다. 캐시리스 시대에 맞춰 다양한 결제 방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체인점은 여러 가지 결제방법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먹은것은 더블 로스 돈가스입니다. 저는 더블 로스 돈가스를 먹으면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 뭔가 만족감이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잘 먹은 느낌도 드는 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꼭 먹는 거 같아요. 사진으로 직접 보시고 느껴보시길 바라요. 보이시나요? 양배추 채와 돈가스가 두장이에요. 그리고 밥과 된장국은 무한리필 이랍니다. 오늘도 오랜만에 더블 로스 돈가스 정식을 먹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집에 가서 공부해야겠어요.

 

여러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