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먹방13 20220221 샐러드 맛집 CRISP SALAD WORKS 일본 도쿄에서 정말 간단하게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를 원한다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CRISP SALAD WORKS라는 곳인데요. 2014년에 됴쿄에 창업한 CRISP SALAD WORKS는 열광적인 팬을 만들겠다는 미션으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샐러드를 제공하는 커스텀 샐러드 전문 레스토랑으로 도쿄 안에 많은 체인점을 내고 있습니다. CRISP SALAD WORKS의 미야노 사장은 2020년 부터 외식업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경영전략으로 고객의 편의성 향상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도쿄 롯폰기에 있는 매장인데요. 일단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장 내에서의 식사는 불가능했습니다. 주문 방법은 CRISP SALAD WORKS의 전용 어플에서 주문하는 방법과 매장내의 카.. 2022. 2. 26. 20220204 - ゴールドラッシュ, 시부야 골드 러쉬 햄버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이에요. 불금이지만 저는 외근을 하며 체력적으로 탈탈 털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시부야에 손님 약속이 있어서 시부야에 갔답니다. 학생 시절 시부야에서 학교를 다녀서 시부야는 정말 훤히 알고 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도쿄로 나올 일이 줄어들어 오랜만의 시부야는 정말 기대되었답니다. 오늘은 오전 중 예정이 끝나고 제가 정말 10년 가까이 햄버거 스테이크 하면 여기라고 생각하는 햄버거 전문점이 있는데요. 골드러시라고 하는 가게입니다. 골드러시는 창업자가 어린이들에게 영 회화를 가르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가끔 미구구의 전통적인 노래를 불러주곤 했답니다. 그 곡은 클레멘타인이라는 곡으로 골드러시 시대에 작사 작곡된 곡이라고 합니다. 이 햄버거 가게 이름을 정할 대도 문뜩 클래멘.. 2022. 2. 6. 20220203 - 카츠동과 소바세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외근입니다. 외근 정말 지겨워요. 저는 집돌이라서 집에 가만히 있거나 사무실에 가만히 있는 게 적성에 맞는 거 같아요. 외근 생활이 3월 말까지 계속될 거 같은데 정말 걱정입니다. 그래도 외근 다니면서 이곳저곳 먹고 싶은 거를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인 거 같아요. 오늘은 외근처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요. 소바 세트 전문점인 거 같았어요. 뭐든 먹기만 하면 되니까 일단 들어갑니다. 이곳은 들어가자마자 매표기가 있고 원하는 메뉴의 표를 뽑고 표를 스탭에게 주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거 같았습니다. 기다리라고 하고 바로 소바면에다 주문대로 소스를 뿌리거나 등등해서 주더라고요. 제가 오늘 고른 메뉴는 카츠동과 소바 세트인데요... 2022. 2. 6. 20220201 - 海鮮丼くらや、해물덮밥 쿠라야(사진많음)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2월 2일이고요. 외근 중 카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밀려있던 食レポ(식 레포, 식 리포트)를 쓰네요. 어제는 오전에는 사무실에서 근무하였고, 오후부터 외근이라 점심은 사무실에서 먹었어요. 아직 사무실 근처 맛집들 연구가 끝나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동료의 추천 음식점, 도시락 전문점인데요. 이곳은 해산물 덮밥 전문이랍니다. 제가 해물덮밥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요. 쓸데없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신선하고 지방도 적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해물덮밥 도시락 전문점이라니요.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서 안내받아 갔습니다. 한국의 회덮밥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는 부산에 살았어서 초장에 비빈 회덮밥이 정말 그립습니다. 오늘은 글보다 사진이 많습니다. 가게 정말 귀.. 2022. 2. 2. 20220131 - 六厘舎츠케멘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요병이 생기는 월요일입니다. 저는 월요병 따윈 없지만요. 오늘은 외근입니다. 浅草(아사쿠사)라고 다들 아시나요? 외국인 분들이 일본에 오면 가시더라고요. 저의 친구들도 일본에 오면 꼭 데려간답니다. 도쿄 안에서 굉장히 일본 전통적인 분위기의 동네인 거 같아요. 저도 지금은 조금 질렸지만 가면 재밌답니다. 아사쿠사에 손님 방문이 있어서 갔는데요.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아서 스카이트리라고 일본의 엄청나게 높은 전파대에 갔답니다. 선배가 그 안에 맛있는 츠케맨 가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츠케맨이 뭔지 아시나요? 일본에는 라멘이 있는데요. 츠케멘은 면 따로 스프소스가 따로 나옵니다. 면은 삶아져서 차가운 물에 헹궈져서 탱글탱글하고요. 수프는 가게마다 종류가 다른데 시큼하거나 달달하거.. 2022. 2. 2. 20220130 - 육개장정식 여러분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정말 바쁘더라고요. 수입을 더 올리기 위하여 오늘은 부업 설명회에 갔다 왔어요. 등록까지 해서 2월 5일부터는 부업도 한답니다. 하루에 만 엔정도 벌갰더라고요. 주말만 하면 한 달에 10만 엔 정도는 더 벌 수 있겠네요. 본업이 출장이나 외근이 많거든요. 그에 대한 교통비는 미리 제 돈에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1월 현재 5만 엔 정도 교통비 추가로 들었는데. 다른 동료 얘기 들어보니 출장 등등으로 20만 엔 정도 썼다고 하더라고요. 출장 가서 맛있는 거 하나라도 사 먹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놔야겠어요. 그래서 부업 설명회에 갔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앞으로 저의 인생이 일뿐인 인생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한국음식도 먹고 싶어서 제.. 2022. 2. 2. 20220128 - 마파덮밥과 소룡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금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저의 일본 생활입니다. 드디어 이번 달 작업이 끝나고 사무실로 복귀하여 보고서 작성과 다음 안건 준비 때문에 정말 바빴답니다. 그리고 사무실은 저와는 별개로 이상한 공기가 흐르고 있답니다. 상사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부하직원들의 움직임이 긴장감과 긴장감으로 인한 잦은 실수 등등 저까지 휘말리지 않게 정신 단단히 잡고 일하고 있답니다. 오늘의 점심은 저보다 조금 늦게 들어온 동기가 있는데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같이 나갔답니다. 제가 이 회사 면접 보러 왔던날 길 잃을 것을 대비해서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배가 고파서 들어갔던 대만 타이완 요릿집으로 안내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드래건 소룡포입니다. 가게 바깥에서 보이는 소룡포를 만드는 사람과 심플한 간판이 가게.. 2022. 2. 2. 20220122 - 카츠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 드디어 쉬는날이네요. 저는 주말마다 집근처 주말 농장이나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는데요. 아침에 집안일 빨래나 청소를 대충하고 공부 깨작 하고 주말농장에 갔다왔습니다. 주말농장에서는 무와 菜の花를 심었는데요. 무는 정말 금방 자라서 자주 전골할때 재료로 쓰거나 한답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カツ丼(카츠동)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밥 먹는것에 시간을 쓰는게 너무 아까워서 항상 밥을 먹으면서 뭔가를 많이 하는데요. 그럴때에는 수저로만 먹거나 할수 있는걸 좋아 한답니다. 그런 저를 위해 오늘은 카츠동을 먹었는데요. 카츠동은 밥위에 돈까스가 올라가져서있고, 달달한 간장소스가 뿌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カツ丼(카츠동) 카츠동은 일본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서민음식에 포함되는데요. 쌀밥에 돈.. 2022. 1. 22. 20220121 - 요시노야 규동 과 돈지루 20220121 - 요시노야 규동과 돈지루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의 일본 생활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어제 김치볶음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뱃속이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는 커피 한잔 점심에도 커피 저녁이 돼서야 배가 고파져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간단하게 한 끼 하고 싶어서 일본의 서민 음식 소고기 덮밥 규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일본에는 3대 규동 체인점이 있는데요. 吉野家(요시노야), すき家(스키야), 松屋(마츠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すき家(스키야)가 가장 글로벌한 맛인 거 같아서 좋아합니다. 치즈는 물론 칠리맛 등등 메뉴가 많아서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는 すき家(스키야)가 많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吉野家(요시노야)에 갔는데요. 吉野家(요시노야)는 일본 규.. 2022. 1. 21. 20220120 - 맥도날드와 김치볶음밥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루 늦게 올라오는 저의 하루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아침 휴가를 받고 AWS Builders Online Series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끝나고 바로 근무에 들어가기 위해서 근무지 근처 新浦安(신 우라야스)에 있는 맥도널드로 들어갔지요. ¥100커피를 사서 일단 자리를 잡고 강의를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100커피 한잔으로 3-4시간 진상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전 음식업 종사했던 사람이라 물론 다른 거도 주문했습니다. 한국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테이블 스마트 오더가 되더라고요. 맥도널드의 테이블 스마트 오더는 맥도널드 어플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고 스마트 결제를 하면 스태프분이 테이블로 가져다주시는데요. 노매드 유목민 유저들이 많은 이 시대에 근무나.. 2022. 1. 21. 20220119 - 명태 크림 파스타와 마츠노야 돈까스 20220119 - 명태 파스타와 김치볶음밥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출근입니다. 한 주의 반까지 달려왔네요.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내일은 AWS Online Series가 있어서 오전 휴가를 받았어요. 꼭 참가해서 지식을 쌓아서 미래에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써 활약하고 싶어요. 밑에다가 링크 걸어둘 테니까 꼭 들어가서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설명도 제가 블로그에 올려놓을 테니까 체크해보세요. 많은 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이기 때문에 한국어 지원도 있답니다. 대신 각 언어 별로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 내일 2번 열리는 이벤트이고 9:00부터 12:40까지, 14:00부터 17:40까지 2번 진행되네요. 한 이벤트에 5 세션이 있고, 세션 완료하면 인증서도 받을 수 있데요. 완전 러키!!! 내일을 .. 2022. 1. 19. 20220118 - 사랑의벤또와카게츠라멘 20220118 - 사랑의 도시락와 카게츠 라멘 여러분 어제의 월요병을 이겨내고 슬슬 한 주에 적응되어가고 있을 무렵인가요? ㅎㅎ 오늘도 열심히 열심히 2시간 전철을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히라츠카라고 하는 시골에서 전철을 타고 앉아서 도쿄까지 한 번에 가니 전철에서의 시간은 정말 활용을 많이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ㅠㅠ 전철 안에 난방이 너무 잘돼서 가끔은 졸리기도 하지만요. ㅋㅋ 아침에 일어났을 때 조금 피곤한 거 같으면 전철 타기 전에 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를 사서 전철 안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탈 때쯤 깨작깨작 하면서 잠에서 깨어나려고 발버둥 치고 있답니다. 다음번에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에 대해서 들려 드릴게요! 오늘은 점심 휴식시간에 같이 일하는 동료 엄마 같으신 분.. 2022. 1. 18. 이전 1 2 다음